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화여자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신설 반대 시위 사건 (문단 편집) == 여파 == [[이화여대]]의 시위 이후 평생교육 단과대학을 도입하기로 한 대학들 사이에서 이에 대한 회의론이 속속들이 불거져 나왔다. 대학 학생회 측에서 관련 자료를 재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대표적으로 [[동국대학교]] 학생회에서 학교 측에 사업 계획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오는 5일 학교 기획처 관계자와 평생단과대 사업에 관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한다.[[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80316254080709&outlink=1|#]] 그러나 다른 대학들은 별 반응이 없었으며 동국대 학생회는 이대처럼의 행동을 보여주지 않고 아무 탈 없이 넘어갔다. 일부 일간지의 사설에서는 교육부의 불도저식 정책으로 말미암아 이 사태가 커졌다고 비판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04/2016080400269.html|#]] 교육부에서 해당 사업에 선정되기만 하면 해당 대학마다 30억이라는 지원금을 지급하는 식의 불도저식 정책을 밀어붙여 위와 같은 사달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초기 5월 4일의 신청으로 마감했으면 문제가 상대적으로 적었을 것이나 추가 접수로 인해 4주 동안 학생 의견을 수렴하여 신청을 해야 하고 9월에 신입생을 모집해 내년에는 학기 과정으로 만들어야 한다. 졸속 처리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http://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7716|#]] [[이화여대]]는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학생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신청서를 제출했다가 사건이 불거지자 돌연 선정을 포기했다. 교육부의 지침대로라면 이화여대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었다는 점에서, 교육부의 부실 검증이 비판을 받았다. 신설 평생교육단과대학이 기존 단과대학과의 차별성이 제한적이라는 문제도 있다. [[이대]]에 신설될 뻔한 뉴미디어산업, 웰니스산업, 융합설계 전공은 이미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와 신산업융합대 등 학부에 이미 존재하는 교육과 중복된다는 것이다. 또 차별성을 둔다고는 하지만 미래라이프대는 취업을 목적으로 한 산업교육의 기능만을 하고 있어 대학의 본래 목적인 학문 교육과는 거리가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32356&CMPT_CD=P0001|#]] 하지만 취업과 학문은 절대 관련 없는 관계가 아니며 평생교육단과대학의 주요 차별성은 학부가 아니라 취업의 도움, 학업의 연장이며 따라서 일부 비판이 있을 뿐이다. 또 이대에서는 학생의견수렴이 부족하여 취소되었으나 다른 대학에는 아무 문제가 없이 시행된 것을 보면 평생교육단과대학 제도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분류:2016년 시위]][[분류:이화여자대학교/사건사고]][[분류:박근혜 정부 법조비리 나비효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